티베트에서는 티베트 고유 달력으로 4월을 부처님 탄생, 깨달음, 열반에 드신 날이 포함되어 있어 달 전체를 '싸가 다와'라고 해서 한 달 동안 열립니다.  


2015년 싸가 다와는 양력 5월 19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싸가 다와의 시작일로 부터 부처님이 태어난 4월 15일까지는 티베트인들은 더욱 중요하게 여깁니다.


부처님 일대기를 표현한 티베트 탕카(사진/http://www.exoticindiaart.com)



다른 때 보다 선한 일을 하면 십만배나 더한 공덕을 짓는 다고 여겨 도살장에 끌려가는 동물들을 사서 살려주거나 불쌍한 사람들에게 음식이나 돈을 나눠줍니다.  티베트인들은 '싸가 다와' 동안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며 선업을 쌓습니다.


고원지대 특성상 채소가 많이 나지 않아 고기를 먹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싸가 다와의 시작일부터 보름간은 채식을 하는 티베트인들이 많습니다.



【싸가 다와를 맞은 티베트 라싸 모습】

 

기도바퀴를 돌리는 티베트인.

 

왼쪽 방향으로 돌리는 기도 바퀴안에는 불교 경전이나 만트라를 적은 종이가 들어 있어 한 번 돌릴 때 마다 읽는 효과가 있다고 믿습니다.

 

사원 앞에는 부처님께 나뭇가지를 태워 공양을 올립니다.

 

싸가 다와를 맞아 각 사원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기도와 공양을 올리기 위해 찾습니다.

 

온 몸을 땅에 대고 절하며 순례 돌기를 하는 티벳인. 다른 때 보다 싸가 다와 중에 하는 선행이나 신행은 그 공덕이 더 크다 여깁니다.

 

늘 기도하는 티벳인들이지만 싸가 다와에는 그 마음이 더욱 간절한 것 같습니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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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룽타(風馬)의 히말라야이야기 www.lungt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