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는 전통적인 불교 국가여서 티베트인 다수가 불교에 대한 신앙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티베트 홍보 매체인 차이나티베트온라인이 5월 26일 한 쪽 다리를 잃고도 온 몸을 땅에 대고 절을 하며 수행하는 티베트인 모습이 소개되었습니다.


티베트인들은 악업을 정화하고 공덕을 쌓기 위한 수행 방법으로 오체투지를 합니다. 엄연히 말하면 몸의 다섯 곳을 대는 '오체투지'란 표현은 온 몸을 바닥에 대고 하는 티베트식 절을 설명하기에는 거리가 있습니다.


티베트인들이 하는 절은 크게 '몸의 다섯 곳을 대며 하는 방법'과 '온 몸을 땅에 대는 절' 두가지가 있는데 후자를 표현할 때  '전신투지' 또는 '전체투지'란 단어가 본래 의미와 가깝습니다.


표현이 적절한지는 차치하고라도, 정상인들도 하기 힘든 데 한 쪽 다리를 잃고도 이번 생에 인간으로 태어난 것에 감사하며 일체중생의 행복을 위해 또는 자신의 악업을 정화하기 위해 기도하고 수행하는 모습을 보니 숙연해집니다.



[티베트 최고의 성지, 조캉사원을 가운데 두고 온 몸을 땅에 대며 절수행을 하는 티베트인]













(사진/차이나티베트온라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룽타(風馬)의 히말라야이야기 www.lungt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