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수도 팀푸 경찰은 강도와 차량 파손 혐의로 10대 6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뉴스 매체 꾼셀이 25일 보도했습니다.


부탄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8월 22일 밤 8시 15분경 퇴근 후 자전거를 타고 가던 직장인을 멈춰 세운 청소년들은 주먹으로 그를 때린 후 휴대폰과 약 7천 눌트럼이 있는 지갑, 싯가 약 41,000눌트럼의 자전거를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사건 당일 바로 경찰에 신고한 후 3명은 바로 붙잡혔고 범행에 가담한 다른 청소년들은 23일 부모 협조를 받아 체포하고 잃어 버린 휴대폰과 자전거는 회수했습니다.


처음 사건이 발생하던 같은 날 밤 10시 50분경 다른 장소에서 승용차 유리가 파손되어 신고가 접수되었는데 사건을 조사해보니 앞서 절도를 저지른 청소년 6명이 한 범행으로 밝혀졌습니다.


14세에서 18세의 피의자들 중 한 명은 학교를 중퇴했고 다른 5명은 팀푸에서 학교에 다닌다고 경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39건의 절도 범죄와 연루되어 있는 용의자 6명을 체포한 부탄 경찰이 

가택 압수 수색해서 찾아낸 현금과 도난 물품들(사진/BBS)


26일자 부탄 뉴스 BBS 보도에는 다수의 절도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 6명이 구속되었습니다. 모두 남성으로 밝혀진 이들 6명은 수도 팀푸에서 39건의 절도 범죄와 관련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으며 이중 한 명은 전과가 있던 사람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집을 수색해 현금 40,000눌트럼과 옷들, 전자 제품, 천주 등을 찾아내어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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