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최대 불교 탑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보우더나트가 지진 피해 후 재건 작업이 진행되면서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티베트 불교에서 달라이 라마, 판첸라마에 이어 영향력이 큰 17대 까르마빠 '오겐 틴레 도제'가 탑 상층부에 놓일 불상을 보시했습니다.


카트만두에 거주하는 까르마 갤첸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보우더나트 재건 소식을 전하면서, 인도 다람살라에 거주하는 티베트 불교 까르마 까규빠의 17대 까르마빠가 모든 중생의 평화, 행복을 위해 탑 상층부에 구루린포체 만트라가 적힌 동판 336개, 석가모니 부처님상 1000개, 흰색 따라보살상 100개, 약사여래불상 50개, 문수보살상 50개, 천수천안관세음보살상 30개를 보시해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해 4월 25일, 네팔을 강타한 규모 7.8의 지진으로 약 9천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으며 보우더나트 등 세계 문화유산이 파괴되었습니다.



네팔 카트만두에 위치한 보우더나트 불탑


보우더나트 상층부에 재건 작업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티베트 불교 17대 까르마빠가 보시한 구루린포체 모습과 만트라가 새겨진 동판과 석가모니 부처님, 약사여래 부처님, 따라보살님, 문수보살 보살님"


(사진/까르마 갤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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