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해발 약 5,380미터) 트레킹에 나섰던 호주 40대 남성이 고산증세로 사망했습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올해 49세인 호주인 남성이 지난 2일 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서 호흡 곤란을 겪었으며 다음 날 아랫 마을 로부체(해발 약 4,940미터)에서 숨졌습니다.


49세 호주인 남성이 숨진 로부체 마을(사진/AP)


다른 일행 3명과 함께 트레킹을 떠난 고인은 현지 가이드와 함께 동행했으며 두 아이의 아버지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월 29일. 중국인 관광객이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로 향하던 중 해발 5,164미터 고락 세프지역에서 고산증세를 보여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이미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고 2월에는 안나푸르나 지역에서 트래킹 하던 52세의 한국인 남성이 고산증으로 생명을 잃었습니다.


한편, 네팔주재 우리 대사관은 2월 21일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네팔 히말라야 트래킹 고산병에 대해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의 고산병 예방 안내문(출처:주네팔대한민국대사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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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룽타(風馬)의 히말라야이야기 www.lungt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