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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부탄&기타 히말라야

부탄, 다운증후군 소년과 국왕과의 특별한 만남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로 알려진 히말라야의 작은 나라 부탄에서는 지난 23일 '파로 제추'축제가 열렸습니다. 마지막 날 부탄 국왕이 참석해 국민들과 함께 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특별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올해 12세 킨레 걀체군은 왕을 만나기 위해 이날도 어김없이 축제에 참석했습니다. 부탄 왕은 소년을 알아보고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국왕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됐습니다.  부모님, 누나와 살고 있는 소년은 축제 마지막 날 아침부터 '왕, 왕, 왕' 노래를 부르며 전통의상을 입고 국왕을 만나러 가기 위해 즐거워한다는군요.


킨레 걀체군은 2011년 건국기념일 행사에서 왕을 처음 만났고 이후 파로제추 축제 마지막 날에는 왕을 만나기 위해 꼭 참석해 특별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왕을 사랑하는 소년과 국민 가까이에 있는 국왕 모습. 아름답습니다.




2016년 3월 26일. 부탄 파로 제추 축제에서 소년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국왕


2012년 부터 파로 제추 축제에 참석해 국왕을 만나 즐거워하는 소년



2015년 파로 제추 축제에서 국왕 부부와 찍은 사진 액자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킨레 걀체군


* 윗 사진의 출처는 국왕 페이스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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